하늘뜻묵상하기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본문 : 계시록 15:1~8 (한상혜 권사)

말씀 : 짐승과 우상을 이기고 노래하는 이들 (강재춘 선교사)


평소 어떤 일을 하면서 흥얼흥얼 노래를 하면 나이가 든 사람에 속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대체로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이 흥얼거리고 노래하는 것이 다른 말로는 타령입니다. 신세 타령, 나이 타령, 자식 타령 이런 저런 것을 노래하듯 주절주절하는 것은 지루한 삶을 조금이라도 즐겁게 살려는 몸부림입니다. 많은 이들이 그렇게 노래하며 고통을 이겨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시련을 이겨낸 이들이 주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마지막 재앙의 대접을 쏟기 위해 대기하고 서 있을 때에, 짐승과 우상의 핍박과 유혹을 이기고 유리 바닷가에 선 믿음의 구원을 이룬 이들이 거문고를 들고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들이 찬양 드린 후에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 담은 금대접 일곱이 쏟아지게 됩니다. 아직 모든 심판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이들은 세상의 힘과 거짓 신앙의 유혹을 이긴 하나님의 백성들이지만 아직 많은 이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이 쏟아질 세상 가운데 있습니다.


그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후 노래를 부른 것과 같은 장면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그들이 모세의 노래를 부루고 있다고도 기록합니다. 지금 유리 바닷가에선 이들은 오직 하나님만 전능하고 거룩하시고, 의로우심을 노래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노래이며 아직 진노의 땅 가운데 있는 이들을 향한 응원의 노래입니다. 그리고 악한 사탄의 무리를 향해서는 선포의 노래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도 주님께는 찬양이며, 사탄을 향해서는 대적하는 승리의 선포입니다. 그리고 아직 영적 전투의 현장 가운데 있는 서로를 향해서는 응원의 노래인 것입니다. 오늘 삶의 현장에 찬양이 가득하게 하십시오. 찬양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