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8년 10월 26일 금요일

본문 : 다니엘 6:1~14 (한상혜 권사)

말씀 : 허물을 만들기 위한 금령 (강재춘 선교사)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하고 완전한 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인간의 본성이 악하기 때문에 누구라도 이기적으로 핀단하고 행동하고 그 가운데 부정, 편법을 행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종종 털어서 먼지가 나오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뒤져도 부정, 탈법의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먼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은폐, 조작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큰 뜻을 품고 사람들 앞에 지도자로 나설 훗날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실력을 쌓는 것과 동시에 주변을 정리하고 인간적인 약점을 지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벨사살에게서 나라를 빼앗은 다리오는 다니엘을 전국을 다스리는 총리 세 사람 중 하나로 세웁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다른 이들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므로 나머지 두 총리들과 고관들이 그를 고발하려 하지만 찾을 것이 없었습니다. 무엇으로도 흠을 잡을 수 없기에 그들은 다리오 왕을 꼬드겨서 앞으로 삼십일 동안 왕 외의 어떤 신,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누구라도 사자 굴에 던져 넣도록 하는 금령을 세웁니다. 그들은 다니엘이 이 금령을 알고도 예루살렘을 향한 기도를 계속 할 것을 알았기에, 이 일을 근거로 다니엘을 왕에게 고발합니다. 이 고발을 들은 왕이 근심하며 다니엘을 건져내려고 힘썼지만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다니엘과 함께 하셨기에, 다니엘은 사자굴에서 깨끗한 몸으로 구원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흠이 없는 다니엘은 그냥 선천적으로 선하고 완벽한 사람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도 사람입니다. 다만 다니엘은 바벨론 궁에서 봉사하는 소년으로 선발된 그 때 부터 하나님을 의지하며 영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아무런 허물을 찾을 수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준비했습니다. 포로로 잡혀온 이들 중에 선발되어 관리가 되었지만 그가 주위 사람들의 시기와 견제 속에서 살아남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똑 같은 사람입니다. 분명 약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혹은 자녀들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임받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지도자로 세움 받기를 원하신다면, 지금부터 준비하셔야 합니다. 실력을 쌓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다른 이들이 우리에게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절제하며 통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이들을 통해 일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