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9년 11월 15일 금요일

본문 : 신명기 28:20~44 (한상혜 권사)

말씀 : 온 세상의 놀림거리가 되지 말라 (강재춘 선교사)


위험을 무릅쓰고 탈출을 감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때 신중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만약에 이 계획이 잘못되면... " 그러면서 플랜 B, 플랜 C 등을 설명하고 그러면서도 실패했을 때에 겪을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설명을 하면, 사람들은 "괜히 부정타게 왜 그래! 잘될거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탈출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꼭 밟지 말라고 한 것을 밟고, 가지 말라고 한 길로 가고, 보지 말라고 하는 것을 보면서 모두 죽고 탈출은 실패해 버립니다. 이런 과정이 그려진 영화, 드라마, 소설을 보면서 사람들은 굳이 드라마틱 하게 하려고 억지스럽게 그렇게 만들어야 하느냐고 반문하지만, 그것은 억지스러운 것이 아니라 가장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그렇게 경고하셨음에도 결국은 그 멸망의 길로 가는 이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잊고 악을 행하는 이들에게는 저주, 혼란, 책망이 임하여 그 나라가 망하고 파멸하게 될 것을 경고합니다. 하나님의 저주는 그들에게 염병, 폐병, 열병, 염증, 학질 등과 같은 질병과 적군의 침략에 패주하는 것으로 실현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탈출 할 때에 하나님이 애굽을 심판하시며 내리셨던 모든 질병이 그들 위에 임하고, 모든 것을 대적에게 빼앗기고 모든 민족 중에 놀람과 속담과 비방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경고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가 죽은 후, 사사시대 부터 이스라엘 백성은 이미 하나님의 법을 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불순종한 이스라엘은 남,북 왕국이 모두 멸망하고 포로가 되어 모든 민족 중에 조종거리가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먹고 범죄하며 죽음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가지 말라고 한 죄악의 길로 결국 가서 이스라엘이 멸망했습니다. 하나님이 벌주고 싶으셔서 일부러 이런 말씀 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강하게라도 이야기해서 그들이 결코 죄의 길로 가지 않기를 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사람의 본성이 하지 말라면, 보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결국 청개구리와 같은 인간의 본성을 이기지 못하고 심판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 사람의 본성을 이겨내는 이들입니다. 그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오늘 다시 자신을 복종시키는 훈련을 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하지 말라 하신 일은 하지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