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본문 : 신명기 7:1~11 (한상혜 권사)

말씀 : 이스라엘이 선택 된 이유 (강재춘 선교사)


왕에게 총애를 받는 여인들은 "왕의 사랑을 입은 것" 만으로 자랑이됩니다. 또 사람들도 왕이 사랑했으니 가장 예뻐서일 것이라 혹은 가장 지혜로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예쁘거나 지혜로운 것이 아니라 왕이 사랑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그렇게 기세 등등하던 왕의 총애를 받던 여인이지만,  왕의 사랑이 식어버리면 아무도 그를 귀하게 여기거나 찾지 않는 현실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의 가치는 왕의 사랑을 받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이지 자기 자신의 미모와 지혜로 부터가 아닙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가나안 여러 민족을 진멸하게 넘겨 주실 것을 말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과 언약도 하지 말고, 불쌍히 여기지도 말고, 혼인도 하지 말도록 경계합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떠나 다른 신을 섬기도록 유혹할 것을 염려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고,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것을 지키려고 성민으로 선택하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성민에게 천 대까지 인애를 베푸실 것이고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지체하지 않도 당장 보응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성민으로 선택하신 것은 그들의 선함이나, 강함, 특별함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사랑하심에 근거한 것입니다. 고대 이스라엘 부터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들까지 자기들이 하나님의 택하신 성민이라고 자랑하지만, 사실 어느 것도 스스로 자랑할 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들이 나름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부분도 하나님이 그들을 선택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지 않으시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사랑하신 이유 순종을 찾고, 야곱을 요셉을 다윗을 사랑하신 이유를 나름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신 이유를 찾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사 함께 하셨을 때에 그들이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선함이나 뛰어남 어느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지 마십시오. 그저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선택하여 주신 것, 그 자체만 감사하고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함으로 주의 법도에 따라 살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