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9년 10월 3일 목요일

본문 : 시편 59:1~17 (한상혜 권사)

말씀 : 요새이시며 긍휼히 여기시는 분 (강재춘 선교사)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닮은 누군가가 범죄를 저지르고 그 죄가 나에게 뒤집어 씌워졌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고대로 부터 많은 영화, 드라마, 소설들이 이렇게 누명을 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는 많은 우여곡절 끝에 어떻게든 누명을 벋고 해피 앤딩으로 이야기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재 상황 속에서는 누명을 벋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를 구별하기 어려운, 거짓이 판을 치는 지금의 현실은 총, 칼보다 더 무서운 무기가 거짓, 가짜뉴스와 같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비록 생명을 노리는 사울 왕에게 쫓기고 있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건지시고, 자기를 높이 드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가 잘못을 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 일어나 누명을 씌워 다윗을 잡으려 하는 그들을 벌하시고 멸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다윗은 12절에서 "저주와 거짓말로 말미암아 그들이 그 교만한 중에서 사로잡히게 하소서"라고 간구합니다. 잘못이 없는 다윗을 거짓말로 정죄하고 잡아 죽이려 하는 사울과 그 부하들을 향해 다윗은 그것이 그들의 "입의 죄"라 표현하며 그들에게 심판 받을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심판 아래 다윗의 원수들은 유리하는 개와 같이 될 것입니다.


현실 속에서 우리가 누명을 쓰는 일이 생긴다면 사실 잘 짜여진 거짓에 대항하여 누명을 벋는 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 만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그 누명을 벋고 진실을 드러낼 수 있는 근거가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기 유익을 위해 거짓으로 상대방을 모함하는 이들에게는 자기들이 뿌려놓은 그 거짓이 바로 올무가 될 것입니다.


혹 오늘 억울함 속에 호소 할 곳이 없으시다 하여도, 더욱 인내하며 주님만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의 그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당신 원수의 입의 죄를 심판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거짓으로 입의 죄를 범하고 있다면, 속히 회개하고 진리이신 하나님 앞에 진실을 밝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