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8년 9월 17일 월요일

본문 : 역대하 22:1~12 (한상혜 권사)

말씀 : 아합의 집 같이 악을 행한 유다 왕 아하시야 (강재춘 선교사)


대부분 현대 국가에서는 5년~4년에 한 번씩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고 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립니다. 취임식에 초대받은 많은 사람들은 축하공연과 축사, 취임사를 보고 들으면서 열렬히 기뻐하고 축하합니다. 나라가 새로워지고 좀 더 발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곳에 선거를 통해 대결했던 상대 후보도 함께 하고 있을까요? 대부분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지난 2017년 1월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취임 할 때는 워싱턴 D.C를 비롯한 세계 여러 곳에서 반대 시위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모든 사람이 새로운 지도자의 취임에 기뻐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하시야가 죽고 아달랴가 유다 왕국의 통치권을 강탈한 후 7년 만에 제사장 여호야다는 레위 사람과 이스라엘 족장을 예루살렘으로 모으고 숨겨두었던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으로 세웠습니다. 백성들이 즐거워하며 노래를 부르지만 이 소식을 들은 아달랴는 여호와의 전에 뛰쳐 들어가 "반역"이라고 외치다가 제사장 여호야다의 명령에 따라 성전 밖으로 내쫓긴 후 왕궁 말문 어귀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많은 백성이 기뻐하고 노래해도 반역이라고, 인정 할 수 없다고 외치는 이들은 언제나 있습니다. 정당한 비판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부당하게 권력을 잡았던 이가 정당한 왕권의 회복을 반역이라고 외치면 죽임을 당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기로 작정하여도 지금까지 왕노릇을 하던 육체의 소욕은 "이건 반역이야!"라고 외치며 내 안에 있는 세상의 욕심들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왕이 되셨다는 환호와 기쁨이 잠잠해진 후에는 그 육체의 음성이 더 크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기 전, 아직 주의 함께하심을 기뻐하며 찬양하고 있을 때에 우리를 다스리던 옛 습관, 사탄을 우리 삶으로 부터 단호하게 제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