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9년 1월 15일 화요일

본문 : 출애굽기 6:1~13 (한상혜 권사)

말씀 : 변명하는 모세, 보내시는 하나님 (강재춘 선교사)


하나님과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당연한 말이지만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사람은 피조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완전하시지만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차이가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 불완전함을 알고 용납하시지만, 사람은 스스로 완전한 존재가 되어야 무엇인지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6장에서 하나님은“나는 여호와라!”고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분명히 알게 하십니다. 여호와는 강한 손으로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강한 손으로 인하여 바로가 굴복하고 이스라엘을 반드시 내보낼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또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기로 약속하신 전능의 하나님 이십니다. 그 전능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소리를 듣고 언약을 기억하셨다는 것은(5절) 전능한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건지시고 가나안으로 보내시겠다는 확고부동한 약속인 것입니다.


모세는 이 하나님의 뜻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가혹해진 노역으로 인해 마음이 상해 말을 듣지 않습니다. 나아지지 않는 현실로 인하여 마음이 상하고 하나님을 떠나는 수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사실 모세도 이런 상황 속에서 입이 둔하다는 호렙산에서의 변명을 다시 하면서 하나님의 사역으로 부터 벋어나려는 마음까지 가졌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과 비교되는 인간의 연약함입니다.


보통 사람들 같으면 화를 내고 “그렇게도 못믿겠으면 그만둬!”하고 말할 상황입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연약한 모세와 아론을 끝까지 사용하셔서 끝내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구하여 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불완전함을 익히 알고 계시기에 참고 그대로 인정하고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불화는 서로의 불완전함, 불평과 원망에 가득한 본성을 인정하지 못함에서 비롯됩니다. 오늘 주님의 마음으로 서로의 약함을 인정함으로 화목을 이루어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