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9년 2월 27일 수요일

본문 : 출애굽기 28:1~14 (한상혜 권사)

말씀 : 아론이 입은 거룩한 옷 (강재춘 선교사)


어떤 옷을 주로 입는 지를 보면 그 사람의 취향을 알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색상과 옷의 스타일은 그 사람의 성격과 연결됩니다. 옷은 이렇게 개인 적인 부분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사람의 신분을 보여줍니다 교복은 학생임을 군복은 군인임을 증명합니다. 또 옷은 임무를 보여줍니다. 한 경기장 안에서 뛰지만 선수와 심판은 다른 유니폼을 입고 서로의 임무를 구별합니다. 그러고 보니 유니폼은 서로 다른 구단의 소속도 구별 할 수 있게 합니다.


하나님이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특별한 옷을 입히신 것은 거룩하고 영화롭고 아름답게 구별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스스로는 결코 거룩하지도 영화롭지도 아름답지도 못한 이들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구별되는 것입다. 대제사장의 겉옷인 에봇은 어깨 견대를 통해 하나로 연결됩니다. 그 위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이 각 여섯 개씩 새겨진 두 개의 호마노 보석이 붙여졌습니다. 두 어깨에 이스라엘 온 족속을 짊어지고 제사 지내는 책임감을 감당한다는 의미입니다.


구별된 제사장의 복장은 그를 거룩하고 영화롭게 구별하였지만, 그가 백성을 향한 책임을 지고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책임과 임무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 믿는 이들이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는 것은 그렇지 않은 이들과 한 눈에 달라 보인다는 것이며, 그리스도를 모르는 이들은 생각 할 수도, 감당 할 수 도 없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책임을 감당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그리스도로 옷입고 구별된 삶, 책임을 감당하는 삶을 기쁨으로 감당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