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본문 : 다니엘 3:1~12 (한상혜 권사)

말씀 :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은 이들 (강재춘 선교사)


"여기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오"라고 적혀있는 곳은 사람들이 자주 쓰레기를 버리는 곳입니다. "우리는 인종차별을 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가 매장에 적혀있다면 그 매장은 인종차별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곳입니다. 선생님들이 "숙제 꼭 해와!"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분명 숙제를 해오지 않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할 일이라면 강조도, 벌칙도 필요없습니다.


어느날 느부갓네살 왕은 큰 신상을 만들어 두라 평지에 세우고 모든 관원에게 낙성식에 참여하여 절하라고 명령합니다. 동시에 누구라도 절하지 않는 자는 풀무불에 던져 넣겠다는 경고도 함께 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과 같이 다니엘의 친구들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절하지 않았고 몇몇 갈대아 사람들은 왕에게 그 일을 일러 문제 삼습니다.


왕이 신상에게 절하라고 명령하면서 절하지 않는 이들에 대한 경고를 붙였다는 것은 왕의 관원 중 다른 신앙을 가진 이들, 여러 문화권에서 온 이들이 섞여 있음을 의미합니다. 왕은 그들에게 신상에 절하면서 왕의 신앙에 동참하고, 복종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입니다. 그러지 않을 때에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위협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힘 없는 사람들은 권세자의 위협 앞에 당연히 복종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을 의지하는 세 사람은 위협 앞에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물론 우상을 숭배하라는 압박에 복종할 분들은 없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직장, 사업, 인간 관계를 위해서 신앙의 타협을 요청하는 이들 앞에서는 어떻게 반응하고 계신가요? "난 우상에 절하지는 않아!"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나에게 신앙의 타협을 요청하는 이들 앞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고민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