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8년 12월 25일 화요일

본문 : 누가복음 2:1~20 (한상혜 권사)

말씀 : 목자들이 목격한 예수 탄생 (강재춘 선교사)


아이가 대학에 합격하거나, 고시를 패스하면, 그렇게 기다리던 아이가 태어나면 먼저 부모님께 그동안 기도해 주신 감사한 분들께 연락을 드립니다. 이렇게 가장 고대하고 기다리는 이들에게 소식을 전한 후, 어떻게 하면 가장 빨리 주변에 소식을 전할 수 있을까요? 동네 아낙네의 소식통에게 먼저 알리먄 반 나절 만에 그 소식은 온 마을에 퍼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밤에 베들레헴 들판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은 천사가 전한 기쁨의 소식,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동네에 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많은 천사들이 노래하며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는 곧바로 베들레헴에 들어가 마리아와 요셉, 구유에 누우신 아기 예수를 보고 천사들이 말한 것을 전하였습니다. 이제 목자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천사들에게 듣고, 탄생하신 예수님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나가서 이런 일들이 있었다고 동네 이곳 저곳에 알리고 다녔을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성경은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20)고 기록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정말 성취되었는지를 눈으로 확인한 기쁨을 찬송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노래는 동내 방내 유행하는 노래가 되어서 길을 걷는 아이들이 "베들레헴에 왕이 나셨네~~"라고 노래하며 다녔을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기쁨의 소식이 빨리 퍼져나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동네의 소식통이 될 수 있는 목자들에게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의도하신데로 노래하며 나아가 예수님의 탄생의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 이 소식을 가장 빨리 세상에 전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