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9년 3월 12일 화요일

본문 : 마가복음 1:35~45 (한상혜 권사)

말씀 : 다른 마을에도 전도하기 위해 가심 (강재춘 선교사)


방 구석에 앉아서도 인터넷을 통해서 세계 곳곳의 돌아보고, 온 세상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이 아니라 실재로 먼 나라에 가기 위해서도 비행기만 타면 그 사이에 있는 수 많은 나라를 그냥 지나쳐 날아 갈 수 있는 것이 오늘날의 여행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를 가기 위해서는 우선 발을 때어 집 밖으로 나서야 하고, 공항에 이르기까지 자동차로든 대중 교통으로든 가까운 동네, 도시를 거쳐가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멀리 다른 곳 혹은 다른 나라에 가기 위해 가장 먼저 거쳐야 할 곳은 바로 옆 동네입니다.


가버나움이 예수님을 찾는 이들로 가득해지고, 제자들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고 있다고 알렸던 그날 예수님은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갈릴리 온 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시고 나병 환자, 중풍병자, 많은 고통받는 이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복음은 한 사람, 한 마을 혹은 한 민족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딤전2:4) 가버나움의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찾고 있다면 예수님의 복음은 분명 다른 지역에도 너무나 필요한 말씀 입니다. 이것이 복음을 들고 나아가야 할 분명한 이유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먼저 "가까운 마을"로 가자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때에 바로 로마나 땅 끝까지 가자고 하셨다면 옆에 있는 제자들은 도무지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28장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예루살렘, 유다, 사마리아, 땅 끝까지"를 말씀 하셨을 때에 그들은 복음이 나아가야 할 길을 분명하게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은 땅 끝까지 전해져야 합니다. 그러나 먼저 가까운 마을에 전해져야 합니다. 옆 동네도 가지 않고 땅 끝을 이야기 하는 것은 망상입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에 앞서서 먼저 복음을 전해야 할 당신의 이웃은 누구이고 옆 동네는 어디인가요? 오늘 그들에게 가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