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9년 1월 9일 수요일

본문 : 출애굽기 3:1~12 (한상혜 권사)

말씀 : 하나님을 만난 모세 (강재춘 선교사)


수업을 마무리 하면서 선생님이 "질문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면 대부분은 조용합니다. 일방적으로 수업을 들었을 뿐이고 그 수업에 몰입해서 의문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문제를 풀려고 애를 쓰고 애를 써도 풀지 못하던 학생은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손을 올려 질문을 할 것입니다. 몸부림 치던 문제가 있어야 질문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직접 뵈면 가장 먼저 여쭙고 싶은 질문이 있으신가요? 그것은 당신이 평소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몸부림 치던 문제입니다.


오늘 모세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양 때를 인도하여 호렙산에 이른 모세는 불 붙은 떨기나무를 보고, 그곳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뵈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당신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을 하나님께서 들으셨음을 말씀하시고 모세에게 그들을 인도하여 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모세는"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라고 반문합니다. "자격이 안됩니다."라는 의미의 대답이지만 동시에 "주님 저는 누구입니까?"라는 모세의 평생의 질문입니다. 히브리인도, 애굽사람도 그렇다고 미디안 사람일 수도 없는 모세는 평생 자기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몸부림 쳤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반드시 함께 하실 것과 애굽에서 인도함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길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답하신 것을 모세의 정체성으로 해석하면 그 대답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대답입니다. 이 대답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집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승리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임마누엘,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정체성을 깨달으십시오. 당신은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