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8년 8월 27일 월요일

본문 : 역대하 7:1~10 (한상혜 권사)

말씀 : 하늘에서 내려온 불 (강재춘 선교사)


최근 10년 만에 후편이 개봉된 맘마미아라는 영화는 7080 세대에게 익숙한 스웨덴의 혼성그룹 아바의 노래로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이번 영화의 중반부에 그리스의 한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남자의 과장되면서 진지한 노래로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남자가 부르는 노래의 제목이 Kisses of fire입니다. 불같은 사랑, 불같은 키스... 사람들은 뜨겁고 열정적인 것을 불꽃 처럼, 용광로 같이 뜨거운 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이 불같은 이라는 표현은 모든 것을 태웠다, 하나도 남지 않았다라는 소멸의 부정적인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하는 제사와 기도를 드린 후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물을 태우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했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때에 솔로몬은 칠 일 동안 절기를 지키면서 성전 놋 제단에서 다 감당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제물을 드렸고 그 때문에 제단 이외에도  여호와의 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하게 하고 거기서 번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드렸습니다. 이후 여덟째 날에 무리가 성회를 열고 일곱째 달 제23일에 백성들은 각자 장막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본문 5절은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5)라고 기록하며 하나님이 당신의 권능으로 응답하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늘에서 내려온 불은 하나님의 권능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불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왕기하 1장에 열리야를 데리러 오는 아합 왕의 신하들이 불에 타서 죽고, 욥기에서 욥의 종들과 양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에 타고, 계시록은 하늘의 불로 불의한 이들을 심판 하실 것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심판의 불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과 갈멜산에서 엘리야가 기도드릴 때에 제단 위에 응답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제물에 불로 응답하시기도 합니다. 동일하게 불로 드러나는 하나님의 권능이 우리의 상태에 따라 응답이 될 수도 있지만, 심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태워 소멸시키는 불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합당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권능의 불이 여러분의 삶 속에 응답하시는 강력한 능력의 불로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