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20년 10월 9일 금요일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데일리 큐티방송 '하늘 뜻 묵상하기’, 2020년 10월 9일 금요일의 말씀입니다.


본문 : 시편 130편, 131편

말씀 :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재춘 선교사)


전염병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모든 것이 통제되어서 사업을 진행 할 수 없고, 일상마저 엉망이 되어버린 요즘, 괴롭고 슬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 당신이 기다리는 것은 무엇인가요? 정상화된 이후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일단은 속히 전염병이 사라지고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고 기다리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거 평범한 일상 속에서 큰 어려움 없이 생활 할 때는 무엇을 바라고 기다리셨나요? 어떤 이들은 미래의 더 큰 성공, 혹은 안정된 삶의 지속, 나아가서 자손들의 성장과 안정과 같은 것들이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괴롭고 슬플 때 바라고 기다리는 것과 평안하고 기쁠 때에 바라고 기다리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바라보는 대상은 같아야 합니다.

먼저 시편 130편의 시인은 자신이 "깊은 곳에서 부르짖었으니 주께서 귀를 기울이시기를" 구합니다. 그는 죄를 범하였다고 고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시인은 죄의 결과로 고난을 당하고, 원수에게 우겨쌈을 당하는 이스라엘의 현실을 바라보며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는 간절함"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주의 용서하심을 기다린다고 노래합니다. 그리고 131편에서 다윗은 교만하지 않고, 감당하지 못할 큰 일을 하려고 힘쓰지도 않는다고 노래하며, 자신은 고요히 젖 뗀 아기와 같이 그저 하나님 만을 바라본다고 노래합니다.

적이 쳐들어 오지는 않을까 긴장하고, 어서 아침 해가 떠서 위험을 벋어나기를 소망하며 간절히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은 그 어려움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만 바라며 기다립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젖을 배불리 먹고 그 품 안에 누워서 고요하게 있는 가장 평안한 상황 속에서도 다윗은 그거 하나님만 바라며 기다린다고 고백했습니다. 괴롭거나 기쁘거나, 불안하거나 평안하거나, 하나님의 백성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바라는 것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 속에 있어도 소망을 두고 바라보아야 할 대상은 오직 한 분입니다. 오늘 여러분 각자의 상황은 다르지만, 함께 주님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고 주님의 은혜와 돌보심 만을 바라며 기다리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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