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20년 10월 8일 목요일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데일리 큐티방송 '하늘 뜻 묵상하기’, 2020년 10월 8일 목요일의 말씀입니다.


본문 : 시편 128편, 129편

말씀 :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길을 걷는 사람들 (강재춘 선교사)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면 "크신 은혜, 감당하지 못할 은혜"를 기대하고, 내 능력 밖의 것, 내가 노력한 이상의 것을 받게 되는 것을 은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병원에서도 포기한 불치의 병이 고쳐지거나, 사업이 망해서 도무지 돌이킬 방법이 없는데 갑자기 로또에 당첨되어서 문제가 해결 되는 정도가 되어야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일상의 소소한 것들은 당연한 것이지 주의 은혜라고 감격하고, 기뻐하고 ,그러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시인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길을 걷는 자에게 주어질 하나님의 복을 노래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언급되는 복이라는 것이 "수고한 대로 거두는 것, 좋은 결실을 맺는 아내와 풍성한 자식의 복을 받는 것" 입니다. 또 어릴 때 부터 자기를 여러번 괴롭힌 이들이 결국에는 자기를 이기지 못하고, 그들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너희에게 있다."는 축복의 말을 듣지 못하는 대상이 될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복이라는 것을 수고한 대로 거두고, 화목한 가족과 살고,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당신에게 있습니다."라고 인사 받는 것이라고 노래한 것입니다.

어쩌면 이 시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대하고 소망하는 하나님의 복과는 동떨어진 복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기대하는 복은 우리가 예배, 기도, 헌금을 드림을 통해서 내 능력 이상의 것, 내가 노력한 이상의 결실을 얻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예수님께서 꾸짖으신 한 달란트 맡았던 사람의 고백과 같습니다.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라는 그의 고백은 하나님은 뿌리지 않고, 노력하지 않은 가운데도 결실을 맺고 복을 받게 하시는 분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시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이들에게 "수고한 만큼 결실을 얻고 먹는" 복이 주어진다고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며 성실이 노력한 이들에게 합당한 결실과 형통을 약속하신 것이고, 그것이 가장 합당한 복입니다.

수고한대로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수고도 안한 것을 주시는 것은 복이 아니라 시험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주님께서 당신의 수고에 합당한 은혜를 허락하실 것을 믿고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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