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20년 9월 25일 금요일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데일리 큐티방송 '하늘 뜻 묵상하기’, 2020년 9월 25일 금요일의 말씀입니다.


본문 :시편 116편, 117편

말씀 :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강재춘 선교사)


자기 자신과의 약속은 나를 위한 것이고, 다른 사람과의 약속은 주로 다른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타인과의 약속은 그나마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자기 자신과의 약속은 잘 지키지 않게 됩니다. 매일 운동하기, 매일 성경 읽기, 규칙적으로 언어 공부하기 등과 같이 자기와의 약속은 주로 자기 계발을 위한 것이지만, 그 약속을 지켜 꾸준히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타인과의 약속은 주로 나의 돈과 시간을 소비해야 하지는 것이지만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무래도 인간 관계, 체면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의 약속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오늘 시편 116편에서 시인은 하나님과 이 시편을 읽는 이들 앞에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평생 주님께 기도드리겠다고 노래합니다. 시인은 "아 사는게 너무 힘들다.(10) 내 주변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다."(11)라고 외칠 만큼 힘들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환란과 슬픔 가운데 기도드렸던 시인의 간구를 들으셨고, 그를 죽음에서 구원해 주셧다고 고백합니다. 이제 시인은 자기가 서원한 것, 하나님 앞에 약속한 것을 모든 백성 앞,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갚겠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실천하여 갚겠다고 노래하는 것은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도와주신 구원의 큰 감격을 개인의 감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백성 앞에 공유하는 기쁨의 간증으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반드시 약속한 것을 행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것, 당연한 것 같지만, 내 마음 속, 내 기도로만 약속한 것이기에 어느 순간 잊어버리기도 하고, 형편을 생각하며 모르는 척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때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약속한 것을 공개 합니다. 연약한 내가 하나님 앞에 약속을 잊지 않고 꼭 지키기 위한 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 약속을 실천함을 통해 믿음의 공동체가 주께서 도우셨음을 함께 기뻐하며 주의 사랑을 공유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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