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20년 9월 15일 화요일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데일리 큐티방송 '하늘 뜻 묵상하기’, 2020년 9월 15일 화요일의 말씀입니다.


본문 : 요한복음 16:5~24

말씀 : 제자들을 돌보시고 세상을 책망하실 보혜사 성령 (강재춘 선교사)


캥거루 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는 부모를 떠나 독립할 나이가 되었는데 아직 떠나지 못하고 부모의 육아 주머니 속에서 지내는 20대 후반에서 30대에 이르는 젊은이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런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래도 그들을 대리고 있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어렵게 취업과 결혼을 해서 독립을 앞두고 있는 자녀들을 바라보면서 부모님들은 시원하면서도 마음 아파하십니다. 그래도 이제는 독립 시켜야 할 때이고 그것이 필요한 것임을 아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가시고 보혜사 성령이 오심이 제자들에게 더 유익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이 제자들을 돌보시고 세상을 책망하고 새롭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당신의 제자들이 이제는 성령과 동행하면서 영적으로 독립된 존재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하십니다. 지금은 아무리 예수님이 설명하시고, 가르치셔도 깨닫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성령께서 오시면 깨닫게 하실 것도 예수님은 알고 계십니다. 제자들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는 말씀에서 부활, 승천과 재림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또 "조금 있으면"이라는 시간이 얼마 동안인지도 모르기에 수군 거리지만 예수님은 성령께서 오시면 깨닫게 될 것을 아시고 거기서 멈추십니다. 다만 성령 안에서 앞으로 제자들이 겪을 사건들로 인해 잠시는 근심하겠지만 그것 마저도 기쁨으로 바뀔 것 임을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육체 가운데 계신 당신의 모습으로는 제자들이 독립 할 수 없음을 아십니다. 더군다나 육체의 한계로 인해서 예수님과 직접 교제 할 수 있는 이들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가시고 성령께서 모든 믿는 이들 가운데 오시는 것이 더 좋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떠나보내는 부모님의 마음과 같이 예수님의 마음도 안스럽고 걱정스러우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과 함께 그들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더 유익하다는 것을 분명히 아시기에 그 마음으로 끝까지 제자들을 돌보시며 성령을 기대하게 하십니다.

믿음이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예수님은 성령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여러분도 성령 안에서 구하십시오. 응답받고,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실 것을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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