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20년 9월 10일 목요일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데일리 큐티방송 '하늘 뜻 묵상하기’, 2020년 9월 10일 목요일의 말씀입니다.


본문 : 요한복음 14:1~15

말씀 : 아버지께로 가는 길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주님 (강재춘 선교사)


한 재벌 아들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무 것도 없는 평범함 이하의 삶을 사는 여인을 사랑했습니다. 어렵게 결혼 승락을 받았고, 남자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살아갈 것을 준비하려 합니다. 그동안 먹고, 입고 사용하는 생활비를 감당해 왔고, 이제는 함께 살 집을 준비하려고 잠시 떠나려고 합니다. 그런데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갑자기 뜬금없이 "그런데 당신 정말 회장님 아들 맞아? 확인시켜줘, 당신 아버지 나 한테 보여줘봐!"라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계시는 동안 그들의 입고, 먹고 쓸 것 모든 것을 채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천국으로 돌아가시면서 "근심하지 말라고, 함께 할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다시 돌아 오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영원히 함께 살자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예수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 못하는데 어찌 예수님이 가시는 길을 아느냐고 묻습니다. 또 빌립은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옵소서!"라고 말합니다. "그런데요 예수님. 정말 당신 하나님 아들 맞아요? 보여주세요. 확인시켜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답답하실 수 밖에 없지만 예수님은 여전히 인내하시며 아버지가 예수님 안에 계셔서 그 동안 말씀하셨고, 권능을 행하신 것이라고 말하시며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가르치십니다. 또 믿지 못하겠다면 당신이 행하신 그 일로 인하여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말로는 "그렇게 보고도 믿지 못하느냐!"고 질책하신 것과 같습니다.

아무 자격없는 우리를 사랑하며 품어주시는 예수님 앞에 "아버지 보여주세요!"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당신을 믿고, 당신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다 해 줄께. 정말 나를 사랑하다면 그냥 내가 하자는 대로 하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것이 바로 요한복음 14장 14절과 15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라는 말씀입니다.

제자들이 그리고 유대인들이 말하는 것 처럼, 아버지를 보여주셔야 믿겠다고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닌 조건을 따라 결혼하려 하는 이가 하는 말과 같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를 향해 사랑을 고백하신 예수님 앞에서 우리는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따름으로 우리의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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