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20년 7월 10일 금요일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데일리 큐티방송 '하늘 뜻 묵상하기’, 2020년 7월 10일 금요일의 말씀입니다.


본문 : 마가복음 9:2~13

말씀 : 영광의 예수님에 눈먼 제자들 (강재춘 선교사)


노벨상과 같은 세계적인 상, 국제 영화제와 같은 화려한 영광의 자리에서 수상을 위해 단상 위에 오른 사람들은 "영광입니다."라고 말하며 그 영광을 누구에게 바치겠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리고 감사를 표현합니다. 사람들은 영광의 자리에 오르고자 노력하고, 그 영광의 자리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 영광의 자리에 오른 이들에게는 자기를 희생하며 결과를 만들어낸 피와 땀이 서려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 영광의 자리는 그들이 땀 흘리며 노력했던 자리입니다. 그 누구도 영광의 자리에 취해서 그 곳에만 머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산 위에서 변화되신 예수님의 영광을 바라본 제자들은 그 장면을 이해 할 수도 감당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영광스러운 그 자리가 너무나도 좋았을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니 베드로가 초막 셋을 짓고 그곳에 머물며 기념 하겠다고 고백한 것도입니다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영광의 자리가 너무 좋다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 산에서 내려가자고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은 다시 현실 속에서 가리워 졌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그 산 위에 머무르셨다면, 오늘 우리가 찬양하고 예배 드리는 예수님은 계시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진정한 영광의 자리는 빛나는 보좌 위,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 모든 것을 다 희생해서라도 서는 자리, 그것을 통해 내가 아니라 많은 사람이 도움을 얻는 자리가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변화산의 자리가 아닌 십자가 위의 자리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변화산의 빛나는 예수님 보다는 십자가 위의 피 흘리시는 예수님을 더 기억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입니다.

영광의 순간, 높임을 받는 자리를 목표로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땀과 피를 흘리는 여러분의 삶의 현장의 그 자리가 진정 영광의 자리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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