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20년 7월 2일 목요일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데일리 큐티방송 '하늘 뜻 묵상하기’, 2020년 7월 2일 목요일의 말씀입니다.


본문 : 시편 107:1~22

말씀 : 속량 받는 자들의 노래 (강재춘 선교사)


우리가 감사를 드리는 때는 언제인가요? 보통 부족한 것, 결핍이 채워 졌을 때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완전하고, 부족함이 없는 이들에게는 "감사"라는 마음이 생기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조금만 부족하면 불평과 불만이 쌓일 뿐입니다. 그래서 일부러라도 극기 훈련, 기아 체험 등으로 부족함을 체험하고, 지금 누리는 부족함 없는 삶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를 느끼고 고백하도록 하는 훈련도 하는 것입니다.

107편 부터는 시편의 마지막 다섯 번째 부분으로 분류됩니다. 오늘 시인은 하나님의 선하심, 인자하심, 영원하심을 감사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동서남북에서 모아 구원하셨습니다. 그들이 광야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곳도, 먹고 마실 것도 구하지 못하여 근심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고통에서 건지시고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환난 중에 부르짖으면 그들을 얽어 맨 줄을 끊으시고, 놋문, 쇠빗장을 꺽으신 분입니다.

어찌 생각하면 환난 중에 부르짖기 전에 그냥 필요를 채워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대리고 장난하시는 것도 아니고 굳이 그렇게 하셔야 하는가 생각도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고통 가운데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 있는 기회, 훈련의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사" (13) 기쁨으로 감사를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풍족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주장 할 수 있는 어떤 권리도 없습니다.  여전히 죄인일 뿐인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어려움 가운데 건지시며 한 단계, 한 단계 이끌어 거주할 성읍을 주시고, 놋문과 쇠빗장을 꺽어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단계 단계 우리를 이끄시는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가 진정 감사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부족함에서 채움을 받을 때에 느낄 수 있는 감사, 그것을 고백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올 한 해 우리가 겪고 있는 이 모든 어려움이 더욱 주님께 감사하게 하는 기회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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