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20년 3월 25일 수요일

본문 : 시편 84:1~12 (한상혜 권사) 

말씀 : 시온의 대로를 품는 삶 (강재춘 선교사)


행복한 삶의 기준에 대해서 생각합시다. 요즘은 행복을 위해 갖추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지만, 예전에는 먹고, 입고, 잠들 수 있는 문제만 해결되어도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들의 백합화를 입히시고, 하늘을 나는 새들을 먹이시는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라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본인에 대해서는 "여우도 굴이 있는데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말씀하시며 땅 위에 거할 곳이 없는 떠돌이라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시인은 "주의 장막"에 거하겠다고 고백하며 더 이상 떠돌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주의 제단, 주의 은혜 안에 참새, 제비와 같은 하찮은 짐승들도 보금자리를 얻었습니다. 이와 같이 주의 집에 사는 자들에게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다."고 말합니다. 많은 이들이 찬양드리듯이 주의 궁정에서 하루 사는 것이 다른 곳에서 천 날을 사는 것 보다 좋고, 비록 문지기로 살아도 주의 성전에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고백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몇가지 행복의 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먼저 보금자리가 있으면 행복합니다. 나의 마음을 알고 위로해 주는 하나님, 가족들과 함께 거할 믿음의 가정은 행복의 장소입니다. 그리고 내가 감당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행복합니다. 비록 문지기라도 나에게 그리고 하나님께 의미있는 역할을 감당 할 수 있다면 우리는 행복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어디로 가야할지, 삶의 방향을 알고 마음에 품은 사람은 행복합니다. 아무리 모든 것이 풍부해도, 삶의 목적을 잃은 사람은 삶의 행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오늘 여러분이 머무시는 그곳에 주의 장막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무리 작은 역할이라도 당신이 의미있게 감당 할 수 있는 역할을 맡은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분명한 시온의 대로, 삶의 목적을 가슴에 품고 살아 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