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9년 11월 7일 목요일

본문 : 신명기 22:13~30 (한상혜 권사)

말씀 : 성적으로 순전한 공동체 (강재춘 선교사)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후에 가장 오래된 범죄 중 하나가 바로 성적인 범죄입니다. 때로는 서로 상대가 있는 이들이 다른 상대를 좋아해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때로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나의 욕구를 해소 하여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힘의 논리에 의해 해결이 되고 그럴 때에 힘 없는 여자가 일방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계십니다.

아내를 맞이한 후 처녀가 아니었다고 누명을 씌웠을 때에 여자의 부모가 처녀의 자리옷으로 처녀였음을 증명하면 그 남자는 은 일백 세겔을 벌금으로 여자의 아버지에게 주고 여인은 평생 버릴 수 없는 아내가 됩니다. 그러나 정말 처녀가 아니었다면 그 여자는 돌로 쳐 죽여야 합니다. 어떤 남자가 유부녀, 약혼한 여자와 동침하면 둘 다 죽여야 합니다. 그러나 남자가 약혼한 여자를 들에서 강간하면 그 남자만 죽이게 됩니다. 다만 여자가 약혼하지 않은 경우, 남자는 여자의 아버지에게 은 오십 세겔을 주고 그 처녀는 평생 버리지 못하는 아내로 삼아야 합니다.

힘과 권력을 독점한 남자가 일방적으로 여성의 의사를 무시하고, 유린하는 것은 결코 용납 할 수 없는 죄악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약한 자라고 일방적으로 여자의 편을 드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인간의 성적 욕구 자체를 범죄로 규정하고 금욕하라고 명령하신 것도 아닙니다. 가장 원초적이고 인간적인 욕구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공정한 시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요청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당시의 사회 상황을 반영하신 명령이시기에 오늘의 상황과 조금 다른 부분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순리 안에서 사람이 사랑하고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원리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