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9년 7월 22일 월요일

본문 : 민수기 14:26~45 (한상혜 권사) 

말씀 :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강재춘 선교사)


청개구리 게임이 있습니다. 엄마가 말씀하신 것과는 꼭 반대로 행동하는 청개구리 동화를 모티브로 한 게임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사람의 행동 혹은 명령에 꼭 반대로 행동해야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이야 반대로 행동하는 것도 쉽지 않구나!"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하기 어려운 꼭 반대로 행동하는 것을 정말 잘하는 민족이 있습니다. 바로 모세가 이끌고 있는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열두명의 정탐을 보내 그 땅이 얼마나 좋은 땅인지 확인하고 들어갈 전략을 수립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가나안에 가서는 그 땅의 좋은 것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백성들의 크고 강성한 것을 보고 와서는 광야에서 죽게 되었다고 밤새 통곡합니다. 그리고는 가나안으로 못간다고 버텼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실망하시고 갈렙과 여호수아 외에는 모두 광야에서 죽게 될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은 40년 동안 광야를 방황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모세가 이것을 전했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연 태도를 바꾸어 "우리가 범죄하였으니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겠습니다!"라며 모세의 만류에도 가나안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결과는 완패였습니다. 이미 하나님의 때가 지난 후에 자기 생각으로 억지로 올라간 결과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래도 뒤 늦게라고 깨닫고 돌이켰는데 왜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지 않았느냐고 반문합니다. 아마 그들도 청개구리와 같은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새로운 하나님의 계획이 선포된 후에 그것이 나에게 불리하다고 돌이키려 하는 것은 뒤늦은 순종도 아닌 또 다른 불순종일 뿐입니다. 청개구리 게임을 하다보면 "아! 시키는 대로 따라하는 것이 훨씬 쉽구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그대로 순종하는 하루를 살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