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8년 12월 6일 목요일

본문 : 계시록 21:1~8 (한상혜 권사)

말씀 :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강재춘 선교사)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라고 외치는 김지하 시인의 시는 노래로 만들어져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민중가요가 되었습니다. 1970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민주주의는 목마름이었습니다. 그들은 독재와 민주주의 탄압의 상황을 목마름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모든 사람이 민주주의에 목말랐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은 단군 이래 처음으로 보릿고개를 사라지도록 만들어준 독재자의 지도력을 찬양하며 배고픔을 해결해 주었다고 하면서 즐거워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마무리되면 새 하늘과 새 땅, 새로운 세계가 시작됩니다. 이제 구원 받은 이들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서 사망, 애통함, 곡하는 것, 아픈 것이 없이 생명수 샘물을 마시며 목마름 없이 살게됩니다. 또 보좌에 않으신 하나님은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고 선포하십니다. 이제 믿음의 싸움에 이기는 자들은 새 예루살렘과 영생을 상속 받지만, 두려워하고 믿지 않는 이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둘째 사망에 던져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21장과 22장에서 반복해서 "생명수 샘물"을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의 보좌로 부터 흘러 나오는 생수의 강이 우리의 목마름을 없게 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먼저 중요한 것은 우리가 생명수에 목마르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에게 (요 4:10~11) 또 예수님을 시험하는 유대인들에게 (요 7:38) 생수에 대해 말씀하셨지만, 수가성의 여인만 생수에 관심을 보였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영혼의 생명수에 목마르지 않은 우리는 멸망당할 짐승과 그를 따르는 세상의 부귀영화를 추구하는 이들과 같은 무리일 뿐입니다. 먼저 생명수 샘물에 목말라하십시오. 그리고 그리스도를 마음 속에 모시십시오. 그분의 말씀이, 그리고 그분을 대신하여 우리 안에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이 되십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뿌리 내리고, 주께서 우리 안에 뿌리 내리시면 우리는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