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8년 12월 3일 월요일


본문 : 계시록 19:1~10 (한상혜 권사)

말씀 : 어린 양의 혼인 잔치를 준비함 (강재춘 선교사)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으며 집안 궂은 일들을 담당하던 신데렐라는 왕자가 개최한 무도회에 참가했다가 유리 구두를 잃어버리고 돌아왔습니다. 왕자는 유리구두의 주인을 찾기 위해 온 나라의 아가씨들을 만났고 결국 신데렐라를 아내로 맞이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은 화려한 왕실의 결혼식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곳에 들어가는 신데렐라는 과거의 지저분한 옷을 벗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신부의 드레스를 입고 있습니다. 결혼식에 들어갈 때에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예복입니다.

바벨론이 멸망한 후 이제 하늘에서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시작됩니다.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고 선포하신 후,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준비된 어린양의 신부들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 받습니다.


태초에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은 사람들과 더불어 영원히 행복한 삶을 살기를 소망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첫 동행이 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후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시고 여러 번의 비유의 가르침을 통해 예수님을 신랑으로 그리고 믿는 성도들을 신부로 비유하시며 마지막 날, 혼인잔치를 통하여 하나님과 우리의 동행을 회복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의 때가 이른 것입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 어린 양이 되셔서 믿음을 지킨 성도들과 그 혼인 잔치에 들어가십니다. 천사의 말대로 이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9)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2장 왕의 혼인잔치 비유에서 보았던 것과 같이 세마포가 준비된 이들만 잔치에 참예 할 수 있습니다. (마 22:11~13) 오늘 본문은 그 세마포는 "성도의 옳은 행실"을 통해 준비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성도의 옳은 행실을 이야기 하면 대부분 그리스도인들이 예배 잘드리고, 헌금 잘하고, 성경 열심히 읽고, 기도하고 이런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당연한 종교적 행동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청하시는 옳은 행실은 세상을 이기는 삶을 이야기 하십니다. 물질과 권세의 유혹을 이기고 약한 자를 위해 희생하는 옳은 행실, 멸망당한 바벨론과는 대조되는 옳은 행실, 그것이 우리에게 있어야만 세마포를 입고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