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8년 11월 30일 금요일

본문 : 계시록 17:1~18 (한상혜 권사)

말씀 : 심판 받는 음녀, 바벨론 (강재춘 선교사)


바벨론은 지금까지도 큰 제국의 대표적인 이름입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패권을 다투었던 나라는 바벨론 외에도 메디아, 페르시아 그 후 헬라 제국과 로마 제국까지 다양한 나라가 있습니다. 또 통치 범위라면 더 큰 나라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바벨론은 계시록과 서양 문화 속에서 세상 왕국의 정점, 가장 번성한 나라 동시에 가장 세속적이고 가장 타락한 나라의 상징적 이름입니다.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로 불리우는 큰 성 바벨론이 심판을 받습니다. 붉은 빛 짐승을 타고, 금,은 보석으로 꾸민 음녀, 바벨론은 땅의 임금들과 더불어 음행했고, 성도들, 예수의 증인들의 피로 취해 있습니다. 땅의 왕들은 물질적 풍요와 향락, 음행을 추구합니다. 그 정점에 있던 바벨론은 더 큰 풍요와 향락을 얻기 원하는 주변 나라들에 의해 멸망될 것입니다. 권세, 풍요, 향락을 추구하는 나라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겠지만 그 이전에 바벨론과 그를 추종하는 나라들 스스로 싸워 멸망의 길로 갈 뿐입니다.


하나님의 정의, 공의를 찾아 보기 어려운 이 시대에 모든 나라는 바벨론이라 할 수 있는 나라를 추종하면서 또 기회만 되면 자기들이 바벨론의 자리에 앉기 위해 서로 다투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것을 추구하는 이 모든 나라는 결국 공멸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것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일 바벨론이 세운 기준, 권세와 번영과 향락을 쫓고 있다면, 이 멸망할 나라를 따르는 길에서 속히 돌이켜야 합니다. 그것이 살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