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묵상하기2018년 11월 5일 월요일

본문 : 다니엘 10:12~21 (한상혜 권사)

말씀 : 두려워 말라, 강건하라 (강재춘 선교사)


사람들이 구하는 예언은 지금 당장 나에게 필요한 것들입니다. 사업이 어려운 사람은 당장 돈을 빌려 줄 수 있는 귀인을 만나기 원하고, 도박에 목숨을 건 사람은 오늘 경기에서 어느 팀이 이기는지를 알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용하다는 점쟁이, 미래를 본다는 사람을 찾습니다. 그런데 용하다는 점쟁이가 "그보다 중요한 일이 있어. 잘 들어! 당신 얼마 안있으면 죽어!"라고 말하면 이상하게 그 사람들은 눈 앞의 현안 보다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자기의 죽음에 집착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얼마 안있으면"은 몇 년 혹은 수십년 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니엘이 금식하며 기도하던 첫날부터 하나님은 그 응답을 다니엘에게 알려 주고자 빛나는 사람을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바사 왕국의 군주, 즉 사탄이 방해하여 도착하지 못하다가 미가엘의 도움으로 이제 도착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제 돌아가 바사 군주와 싸울 것인데 그 후에는 헬라의 군주가 이를 것이고 미가엘이 하나님의 사자인 자기를 도와 그들에 대항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다니엘이 본 모든 환상을 "오랜 후의 일"(14) 마지막 날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어날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그 표현은 마치 지금 당장 일어난 전쟁 처럼 묘사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영적인 존재로서 다니엘에게 오기까지 세 이레의 시간의 걸렸다고 표현하기까지 합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에게는 먼 훗날 일어날 일도 바로 오늘 벌어진 일과 같습니다.  태초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계획을 세워 두신 하나님은 역사의 어느 순간이라도 바로 지금의 일 처럼 표현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주신 지혜가 그것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지혜를 통해 자신이 속한 시간의 한계에서 벋어나 역사의 모든 시간대를 한 눈에 보고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 다니엘에게는 오늘, 내일의 승부는 급한 것도 걱정되는 문제도 아니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를 통해 역사를 이해하십시오. 그리고 오늘의 문제에 집착하는 것 보다 역사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계획을 확인하고 그 안에서 사명을 감당하십시오.